“종합소득세? 어렵지 않아요!”
매년 5월, 프리랜서·개인사업자·직장인 부업자라면 꼭 챙겨야 하는 게 바로 종합소득세 신고입니다.
소득이 다양한 만큼 세금도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신고 대상, 기간, 홈택스 절차, 절세 방법만 알아두면 누구나 쉽게 처리할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2025년 종소세 신고에 필요한 실전 정보만 쏙쏙 정리해드릴게요. 초보자도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종합소득세, 누구에게 해당될까?
종합소득세는 말 그대로 ‘여러 종류의 소득을 종합해서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 과세 대상 소득 6가지
- 사업소득: 개인사업자
- 근로소득: 직장인 부업 등
- 기타소득: 유튜브, 강연료, 원고료 등
- 이자/배당/연금 소득 등
신고 대상자
- 프리랜서
- 직장인 + 부업 소득자
- N잡러, 플랫폼노동자
- 개인사업자 (간이·일반 포함)
단, 근로소득만 있는 일반 직장인은 대부분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하므로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2025년 종소세 신고 기간과 방법
📅 신고 기간
- 신고 기간: 2025년 5월 1일 ~ 5월 31일
- 납부 기한: 2025년 6월 30일까지
💻 홈택스 신고 절차
-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접속
- 로그인 → 종합소득세 신고 → 정기신고/간편신고
- 신고유형 선택 후 소득 자료 입력
- 자동 계산된 납부세액 확인 → 제출
간편신고 대상자는 자료가 미리 채워져 있으니, 입력값만 확인하면 10분 내 신고 완료도 가능합니다.
종합소득세 절세 전략, 공제를 노려라!
합법적인 공제를 활용하면 수십~수백만 원의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절세 가능한 대표 공제
- 기장비용: 세무사 수수료, 전산회계 소프트웨어
- 업무 관련 비용: 장비, 소모품, 교통비 등
- 국민연금/건강보험: 자영업자 납입액 공제 가능
- 소득공제 기부금: 기부 시 영수증 첨부 필수
- 교육비 공제: 본인 및 부양가족 교육비 지출 시 가능
단, 모든 공제는 영수증·증빙자료가 필요합니다. 지출이 있다면 무조건 자료는 챙겨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Q&A
Q. 직장인인데 유튜브 부수입이 있어요. 신고해야 하나요?
A. 1년 총 300만 원 초과 시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Q. 프리랜서인데 세무사 꼭 써야 하나요?
A. 연 소득 2,400만 원 이하라면 홈택스로 직접 신고 가능하지만, 기장 신고 시 절세 폭이 큽니다.
Q. 신고를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가산세(무신고가산세, 납부불성실가산세 등) 부과되고, 소득세는 5년 내 추징 가능합니다.
Q. 신고는 했는데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분납 되나요?
A. 네, 일정 금액 이상이면 분할납부 신청 가능합니다. 홈택스에서 진행됩니다.
프리랜서 A씨의 실제 후기
처음엔 너무 어렵게 느껴졌는데, 홈택스에 들어가보니 작년 소득 자료가 거의 자동으로 입력돼 있더라고요. 간편신고 대상이라 10분 만에 끝났습니다.
영수증을 모아두고 공제 항목에 다 입력했더니 생각보다 세금이 줄었고, 환급도 소액 받았어요. 전엔 세무사를 썼는데, 올해는 스스로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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